장대비가 내리고
내 머리에는 소름이 돋는다
운동화 속의 내 발은
이미 퉁퉁 불어버렸고
(아 여기서 더 불으면 어쩌란 말이냐! ㅡ_-)
앞으로 두 편 더.
에릭이 거만하게 포즈잡고 있는 이곳은
무료 인터넷 라운지.
축축한 바지가 살갗에 달라붙어 있지만
언제나 그렇듯 나쁘지 않다
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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