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 마시고 역에서 집까지 맨발로 걸어갔다.
한 7분 걸리는 거리니 그리 멀지는 않다.
힐을 신어서 발이 너무 아팠다. 그리고 물집도 많이 생겼다.
술 취한 상태에서도 그랬고
지금은 공포가 더 한데 ...
파상풍 걸렸을까봐 무섭다.
어렸을 때부터 제일 무서워하는 병이 파상풍이다.
균이 들어갔을만한 상처가 너무 많다.
파상풍 때문에 죽는건 정말 싫다. 이건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