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씨디 거의 안샀었는데 얼마전에 용돈털어 4개 주문한 이후로는
그것들 돌려듣느라고 귀에 달고 살던 radiohead 노래들 거의 안들었거든요.
근데 어제 몇 주만인지 the bends를 듣는데
마치 그런 느낌 있잖아요.
특별히 하는 일은 없지만, 매일 일상속에서 지쳐있는 나를
오랜 비밀스런 친구가 말없이 토닥여주는 느낌.
말안해도 내 마음 다 알아주는 그런거.
다른 앨범들보다 유난히 벤즈가 편안하고 그런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결론은, 그래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다는.....:p
ARCHIVE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