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아가씨가 붙히는 거에요?"

"아!..아가씨라 부르면 안되는데~ 간호사님이라 불러야 하는데~죄송해요~"

"치공예과 나오셨어요?"

"아- 거기는 이빨 이렇게 만드는 거죠~"

"아~ 그러면 위생사님이라고 불러야 하는건가요??"

"그렇구나~ 죄송해요~ 전문직인데 제가 몰라뵜네요- 하하하"



흔한 직업도 아니고. 남들이 잘 알아주지도 않지만
그래도 환자들이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웃고 속상한일 힘들일 따윈 지워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