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갔다 오다가
갑자기 흥이 일어서 집과 일곱 정거장 정도 되는
강 주변의 정거장에 내렸어요.
해가 서서히 뉘엿뉘엿 넘어가는 걸 보면서
초가을의 강바람을 맞으며 머리카락 챙기면서
사근사근 걷는것도 꽤 괜찮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운동도 되고...
으음.. 오늘은 짐이 좀 많아서 별로였지만요.
강이 가까운 동네에 사는 것도 좋은것같아요.
으읔.. 대신 강모기에 물려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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