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윤년인 탓에 일수로는 366일째가 되어서야 맞이하게 된 1주년입니다.

남들 다 세는 기념일이란 녀석에 심드렁해 하던 것이 몇해 전인데, 얼마 전엔 200일이라고 염장글을 올리더니, 지금에 와선 일수까지 꼬박꼬박 챙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흐

앞으로 몇 시간 뒤 출발하는 첫 차를 타고 부산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얼굴 보기도 어려운 처지인 만큼 함께 '기념일'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 앞으로도 많지 않겠지요. 그럼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