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레치에 내일이 생일이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누구였더라.

나랑 생일이 같아서 신기했는데.

생일날을 귀빠진날이라고 하는데 귀가 없는 사람들은 생일날 얼마나 서러울까.


어제 꿈에 뱀을 봤는데 내 발에 붙어서 떨어지질 않는것이다.

뱀꿈은 흉몽이라 하는데 뭔일이 터지려나.

하긴 모 나는 뱀꿈을 자주 꾸는 편이니까.


크리스마스 트리를 혼자 장식하는건 역시 재미없다.

요즘엔 별 희안하고 세련된 트리스마스 트리도 많지만 난 역시 고전이 좋다.

그래서 이번에도 역시 이것저것 알록달록 주렁주렁 매달아 놓곤 꼬마전구를 반짝반짝 걸었다.

가슴이 설렌다.


별거 없는거 같지만 요즘은 꽤 짭짤한 시간들을 보내는 듯하다.

실컷 웃어도 보고.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