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당군이 말린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군바리는 민간인이 따라 잡을 수 없는 속도로 편지를 보낸다고 하던데,
문당군은 어쩐일인지 두 달만에 답장을 보내주었군요.
그 일부를 소개하자면,
"잘 지내니? 이옹(눈큰아이별이님)은 프리징보다 어린 여인네와 falling in love 했다는 소문이 들리고, 막내는 수능 본 거 어떻게 됐나모르겠네... 너하고 열사는 어떻게 지내나 통 모르겠다. 공부하느라 바쁜가..ㅋㅋ
저번에 한 동안 심심하다고 계속 주저리대서 그런가.. 요즘은 정신없이 바쁘다. 맨날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컴퓨터 붙들고 일하고 있어. 뭐랄까.. 군대온게 아니라 무슨 방산업체 온 것 같다니까.. 오죽 하면 군바리가 편지받고 답장을 두달이 지나서야 쓰겠어...쩝
<생략>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고 내년에도 즐거운 일 가득하길 빌게
복 많이 받아라! 다른 사람들한테도 안부 전해주고! "
이상입니다.
우체통을 오랜만에 뒤적여봤더니 편지가 와 있더라구요;
작년에 받았어야 할 편지를 이제서야;;;-ㅅ-
많이 바쁘다네요. 건강하기는 한 듯.
대신해서 안부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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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문당이 주소 좀 보내줘.. 말린양ㅋㅋ
주소는 -
강원도 인제군 남면 신남리 사서함 81-27호
육군 과학과전투훈련단 본부대 일병 유제영
250 -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