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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집에서 노는게 뭣해서 작년 10월쯤에 싸이월드 페이퍼를 시작했다.
처음엔 '혼자서 끄적거리는 습작용'쯤의 의도로 출발했는데
지금은 점점 욕심이 생긴다. 왜냐하면,
4개월이 지난 지금도 구독자수가 3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래서 좀 잘되는 가게를 들러봤는데,
확실히 인터넷 매체는 글만 갖고는 별 볼일 없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아름다운 그림이나 만화 음악을 곁들이는 것이 그들의 성공비결이었다.
이 참에 나도 만화나 그려볼까.
재규어가 참 마음에 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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