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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프의 개
나한테는 사람이 가장 큰 이유가 됐던 것 같기도 하다,
어떤 행동을 하게 되거나
아니면 기분이 바뀌거나 할때 등등-
하지만 그 사람이 변해버리면
가장 큰 이유가 사라져버리게 된다
그리고 그것보다 먼저
내가 자신에게서 이유를 찾고있다는 걸 느끼면
상대방은 부담을 느끼게 되니까 가속도가 붙는다
떠나버릴수도 있고
둘 다 당연하고 뻔하지만
무서울 것 같았다
실제로도 그랬_다고 생각하고 있고
근데 까먹는거다
"이번에는 또 다르겠지" 라고 생각해버리는 것
그게 아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면,
꾹꾹 머리구석에 안보이게 눌러 쳐박아버리는거다
그러니까 잘못은,
반복학습이 전혀 되지않는 나에게 있다
학습에 노력이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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