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백조인데요
어떤 중소 인터넷 언론에 서류를 넣었어요
그래서
서류 통과, 논술 통과 한 담에
면접을 봤는데요
6명중에 2명 뽑는다데요
근데 제가 그만 3등을 했다네요 _-_;
딴 사람은 나이도 살짝(이래봐야 20대 후반이지만) 있고 경력도 한두줄 있는데
제가 쌩초짜인 관계로
그런데 절 버리기가 아깝다나요 (우쭐..-_;;; 이 아니라 후들)
그래서 인턴으로 오지 않겠냐는데요
당장 낼부터 출근하래요
1년 계약하고 중간에 봐서 언제든 올려주겠다는? -_-
워낙 회사가 작고 좀 산만했어서 망설여지긴 하는데
그 회사 사이트나 컨셉, 기조 보면 맘에 들고 가능성 있어 보이기도 하고 -ㅅ-
이번에 1기(1차라 해야하나?)에 뽑은 신입기자 몇명+이번에 뽑은몇명+인턴까지 해서
총 8명을 뽑았다네요
제 주위 반응은 상반
찬 : 그래 노느니 가서 경력이라도 한줄 쌓아 놀면서 기자 아카데미 다니면 돈이 더 드셈
그만놀란마리야~~~~~~~~~~~~~~~~~~~~~~~~~ 글구 요새 그런것마저 잘 안뽀바죠
반 : 가서 알차게 고생하고 시간 버리고... 나중에 정직도 쉽게 안시켜준다!!
글고 중소가 무슨 신입을 8명이나 뽑아?
잘생긴친구 : 반대! 그런 회사는 인턴만 뽑을걸?! 부려먹기 하고! 슈상훼
내 반응은 단지 고민..
고민 : 일단 정장 스탈로 입어야 하나본데... 옷이 없다 _-_
그리고 그거 가게 되면 5/5-6에 예매한 전주 영화제 표는 어떻게 하지
게다가 낼부터 출근하면 혹시 낼 회식하려나?? 낼 약속 있는데..
음.. 여기가 알크루트가 된 기분.. -ㅅ-
아 어쩜 좋죠
전주 영화제 표 땜시롱 제일 고민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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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그만큼 믿을만한 회사라면야.뭐
근데 나이들수록, 고용자들이 죄다 사기꾼같아보여서..
(\"당신이 몇등했다\"등의 얘긴 하지않지않나요? 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