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너무 좋아해

레스폴도 멋지고

까만 뿔테에 줄무늬 티셔츠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사람없는 길을 뛰는 것도 재밌고

생각할 건 없고

하이네켄은 여전히 맛있고

바람도 시원하고

밖은 깜깜하고

별은 빤짝빤짝

기분이 막 상승곡선

지금같으면 좋겠다

내일도

모레도

지구가 펑 터져버릴때까지

아니다 그때까지는 필요없고

그냥 죽기 전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