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여유 있는 등교길. 잠깐 극장에 들러 예매를 하고 학교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중 시야에 들어온 낯익은 미노의 얼굴과 글씨 RHkorea.com. 아레치 Lucky 반팔 티셔츠를 입은 여자분이 앞서 가고 있었어요. 저도 그 분도 헤드폰을 끼고 있었는데, 어떤 음악을 듣고 있을까, 혹 같은 음악을 들으며 걷고 있는 건 아닐까, 심심한 생각도 잠깐했어요. 그냥 반가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