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익숙한 길이었죠.
보통 문산 휴게소나 사천 휴게소에서 버스가 쉬는데,
버스는 계속 달렸습니다.
이대로 가면 섬진강 휴게소 밖에 없는데...
그 가장 낡은 섬진강 휴게소.
설마 논스톱으로 달릴리는 없고,
기사 아저씨 취향이 참 클래시컬하구나...하는 생각을.


역시나 예상대로 버스는 섬진강 휴게소에.
엇 그런데!! 이 깔끔한 외관은 전엔 보지 못했던;;;
새로 지었더군요. 섬진강 휴게소.
더 놀랬던 것은 "초코 다이제"가 1000원으로 올랐다는.

700원의 가격으로 종종 식사 대용으로 애용되었던
빠다코코넛과 다이제스티브 쪼코렛맛.
그런데 다이제가 1000원으로... 무려 42.9%의 가격 인상을;;;

너무 슬펐습니다.
빠다코코넛만은 지조를 지켜주길.

아 슬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