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몸이 아파서 5:30분에 정상 퇴근하고

병원으로 버스타고 택시로 갈아탓는데

친구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사다줘 콘x '

-_-..........

부라보콘이라면 주저없이 내 돈으로 사주겠지만

-_-...........




뭐 여튼간 고놈이 그렇게 부탁을 하여

병원가서 진찰받구 약 제조 받구

다른 약국으로 콘x살라구 갓는데 약사가 째려보길래

강렬한 눈빛으로 째려주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콘x주세요 -_-'

의사는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한마디 하더군요

'3000원 '

-_-..........

쪽팔렸습니다.

태어나서 이런물건 사본적이 없는데

친구를 위해서 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콘x를 사야하는 이런 처지가

그래서 의사에게 이거 내가 쓸거 아니라고 주절주절했는데

의사는 먼산보듯이 tv를 보시면서

'네 안녕히가세요'

한마디 하더군요 - _-....

그 때문인지 버스탈때 실수로 2천원냈는데

돈 잘못냈다구 말하려했는데

왠지 '콘x주세요'하는거 같아서

왠지 창피해서 -_-;;;;;

그냥 타고 피씨방으로 와서 하소연할곳이 없어

이렇게 rh에 하소연 합니다 ㅠ ㅁ ㅠ





정말 콘x 내가 쓸라구 산게 아니라는건 rh분들은 믿어주실꺼죠?ㅠ ㅁ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