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힘드네요
주위 둘러보니깐
이리 떠밀리고 저리 떠밀리고 -_-
몇명 실려나가던데..


음 공연은 그냥 그럭저럭이었던거같네요
솔찍히 셋리스트는 참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뭐 근데 이건 제가 근래 앨범들을 워낙 안좋아하다보니 생긴 개인적 취향인거같고.
(확실히 요즘곡보다는 예전곡이 몇배 낫더군요 한번에 라이브로 들어보니.
진짜 예전 히트곡 불러주면 좀 덧나나;썸마이트세이라던가 고렛잇아웃등등;)

사운드는 음
음량도 부족한거같았고
저음은 마구 뭉개지고 (저음에 보컬이 완전 파뭍히더군요)
원래 대형공연장 음향이 이런가요?
런던에서 클럽에서 했던 오케이고 공연 사운드가 몇백배 나은거 같았네요
음량도 충분했구요 훨씬 날카로운 느낌이었는데 음이..


그리고
................
어떻게 대형화면 하나 없는건지-_-
프로그램북 보니깐 분명 스크린 담당하는 스텝이 따로! 있었는데 말이죠
영상도 공연의 일부가 아닌가! 으
오아시스 라이브의 절반밖에 못보게된거 같아 찝찝하네요.

뭐 좋았던건
역시 리엄의 개 거만한 포즈
멍멍이같이 물고있던 탬버린
후광같던 머리에 쓴 템버린
B쪽 가까이 있었던 노엘
그리고 로큰롤스타

안좋았던건
B그룹에 앞쪽에 있었던 체게바라 깃발과 그 주인공
(둘다 정말 불태워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뷰렛 -_-

아마 다음에 오아시스가 온다면
안갈꺼같습니다.
뭐 더이상 예전의 명곡들은 셋리스트에서 하나둘 사라질테고
제겐 관심없는 곡들로 셋리스트가 채워지겠죠.
정말 패밀리어 투 밀리어네어 시절만해도
셋리스트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아쉽네요 여러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