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짜장면 하나로 때우다가

오늘 아침에는 인간다운 식사를 해보자고 결심..

레스토랑에 가려고 친구에게 문자보냈습니다

'오늘 시간되냐 ? 레스토랑가자 ~ '

그러더니 답장 오더군요

'오빠 바쁘다 KIN '

-_-.......(난 남자인데 무슨 얼어죽을 오빠...?)

혼자서 레스토랑 가기도 뻘쭘해서

그냥 집에 3분 수프랑 짜장이랑 있길래

대충 뎁혓습니다.

그런데.....

수프맛이 오바이트한것과 하수구의 냄새가 절묘하게 섞인게

본능적이더군요 .

5숟가락 먹고 오바이트 할 것 같은 배를 움겨쥐고

유통기한을 보아하니 ...

2005년 7월 28일...

-_-......먹고 멀쩡하면 그게 사람일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짜장은 유통기한이 2006년이더군요

몰론 1월달이였지만...-_-

그래도 참고 잘 먹었는데..



디저트로 먹은 딸기의 흰 곰팡이 덕분에

속편하게 오바이트 했습니다.




토하다가 문득 제작년에 우리집에서 식사하다가

다음날 맹장으로 입원한 친구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