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씨디를 샀어용. 얼마만에 샀나도 모르겠네

부활 7집을 찾아 헤매고 다녔는데

부활 7집은 당시 기획사가 대박 망해 몇천장밖에 안나와 아무도 구하지 않는 희귀앨범이 되어 버렸거든요 ㅠ.ㅠ

구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팔지도 않아요 ㅠ.ㅠ

그렇지만 저는 7집 보컬 이성욱을 너무너무 좋아하고 그 사람이 부른 안녕이란 노랠 좋아해서

그 앨범이 너무너무 갖고 싶었어요

생각날때마다 많은 온오프라인 씨디샵을 헤매고 다녔지만 절대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며칠 전 또 문득 생각이 나서 중고 씨디 샵에서 검색한 결과

갑자기 세번째 샵에 재고가 있어 구입할 수 있었답니다 ㅠ.ㅠ

장바구니에 씨디를 넣을 때 손이 후덜덜 너무너무 떨렸어요 혹시 동시 접속해 있는 사람이 가져갈까봐

마우스 클릭하는데 0.1초밖에 안걸렸습니당.

결정적으로... 씨디 샵에서 앨범 타이틀을 잘못 입력해 놓은 관계로 아무도 검색하지 못했나봐요 ㅋㅋ

아무도 검색하지 않았나? 여튼

오랜만에 씨디를 사서 들으니까 너무 좋네요

저는 원래 중고란 것에 거부감이 없는 편인데 특히 씨디는 중고가 더 좋은 것 같기도 해요

중고 씨디샵에서 신기한 걸 찾는 건 너무 재밌어요

하지만 중고 씨디샵은 지름신의 주 거처입니당....

휴~

재미와 고통을 동시에 느끼는 일은 mp3 정리입니당.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고 싶어서 머리어깨발무릎발에 압박이 전해져도 계속 하긴 하는데

하다보면 너무 끝이 없어 결국 패배감을 느끼고 고만둡니당.

그 탓에 지금 My music 폴더가 도떼기 시장이네요 돗데기? 돗대기? 도떼기가 뭐죠? -_-

하여튼... 난..

씨디도 이만큼 많았으면 좋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