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녀석이

어쩌다가
아파트 12층
복도 구석에
숨어있어야했는지
어떤
사정인지
알수가없다만....

달려가서

안아주고싶기도하고

달래주고싶기도하고

배가고프다면

먹을걸주고싶기도하고...

엄마를 찾아주고싶기도하지만...


이제 그만
눈을감고
니가징징대는것에
귀기울여듣지
않도록
했단다.

내가
너무

감싸주면

안된다는
내 차가운 판단에서였다.

그만
자자
이녀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