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긴긴 밤을 지새우는 것이
아주 그냥 몸에 익숙해져서
이젠
잘래야 잠이 안와요.

그래서 새로운 취미생활을 만들었는데_
아무리 생각해도
새로운 취미생활이 즐거우면서도 문득문득 소름이 끼치네요.



저의 브랜뉴 취미생활은,
바로 바로 남에 블로그 훔쳐보기!
그것도 잘 이해도 못하는 외국블로그에 가서_
아예 특정 몇몇 블로그를 즐겨찾기에 추가해놓고,
하루에 두번씩 들어가서
그 사람들의 연애사, 가족사 등에
함께 기뻐하고, 때로는 슬퍼한답니다.
매일매일 포스팅 하던 사람이 하루라도 거르면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얼마전엔 overheard in newyork이라는 사이트에 빠져 살았는데_
요즘 취미가 갈수록 은밀해져서,원..






이게 그냥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어제도 이걸로 밤을 샌 저로선
꽤나 심각하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_







하지만 끊을수없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