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러 갔다..

'괴물'이라는 영화인데

왠지 보고 있자니

쌀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참을수 없는 나는 상영중에 비상구로 탈출...

내 영혼은 남자 화장실을 찾아 헤메였지만

안타깝게도 하나님은 말하신다

'저짝 구석에 가스나 뺑끼통밖에 읍구나 . '

덕분에 난 거기로 들어갈수밖에 없었다..

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그랬다.

쌋다.

그리고 닦았다.


본의아니게 여자화장실서 일을 처리해서 그런지 좀 찝찝했다.

헌데 ..

날아갈꺼 같다..

기분 너무 좋다.

뭔가 이상하다.

앞으로 모든일이 잘 될꺼 같다.

난 멋진놈이다

라는 생각들이 들었다.



그 덕분에 수면제를 먹은지 1시간이 넘었지만

난 잠이 들지 못한채 이 거리를 방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