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온 중고등학교는 모두 남학생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학생들이 중고등학교 때는 어떠한지는 모른다는 것을 먼저 밝혀둡니다.
아무튼, 제가 대학교에 와서 특이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어느날 출석을 확인 차 불린 자기 이름에 대답하는 학우들을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남학생들은 '예'라고 대답하며
여학생들은 '네'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는 예외가 없었습니다.(수정. 남자는 '네'라고 답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으며, 여자는 드물게 '예'라고 답하기도 함.)

이것은 2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없습니다.
이것을 전체 남녀학생이 그렇다는 것으로 일반화하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네'라고 대답하려고 두어번 시도는 해봤으나
제이름이 불릴 때면 왠지 '네'라고 하면 이상할 것 같은 생각에
'예'라고 대답하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상, 대구에서 Byrds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