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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하루 .
괴상한 꿈을 이리저리 꾸다가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뭐 꿈자리가 뒤숭숭하지만 별일 없겠지 하면서
주스를 마셧는데 어제까지 멀쩡하던 주스가 상해서
순간 역겨움에 이불에 주스를 쏟아버리고
씨디피로 노래를 들으려는데 자꾸 에러메세지가 뜨고
그러다가 겨우 작동됐는데 헤드셋 한쪽에서 소리가 안나오고
그래서 삼성쁘라자가서 이어폰삿는데 줄이 너무 짧은데다가
2만원주고 삿는데 천원짜리보다 음질이 떨어지고
수영한달이용권 기간이 오늘이 마지막이라서
수영장에 갔는데 "수영장 내부 수리공사중"이라 문은 닫혀있구
잠깐 피씨방에 왔는데 갑자기 밖에는 비가 내리구 우산도 없고 ...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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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