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온지 2달이 넘었다.

영어를 배우러 왔는데.

쉽게 되지 않아서

인생을 배우러 온것이라고 합리화 시키고 있는 단계이다.

친한 동생중에

한국에서 태어난 후 남미에서 10년 이상 자라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몇년 살다가

다시 미국으로 가서 몇년 살다가

이탈리아에 가서 몇년 살다가

대학을 영국으로 온 동생이 있다.

그래서 결국 그 애는 한국어, 스페인어, 영어, 이태리 어를 구사하는데

정말 이렇게 태생이 부러운 애는 처음이었다.

그리고 여기서 영어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요즘엔..

나중에 애를 낳는다면

외국에서 몇년 지내주는게 엄마로써 주는 큰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