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식상한 제목의 자미로콰이 노래를 듣다가.
 
 
 학교 기말고사와
 수능과
 편입시험을
 한 번에 준비하게 되었다
 어찌하다보니.
 
 월화수목금토일
 미친듯이 초조한 바쁜 하루하루의 연속
 
 지난 일주일, 도망쳤다.
 그 중 이틀은 내 남자와, 나머진 나 홀로.
 
 그런데 결국 이렇게 돌아왔어
 
 남은 몇 달 불태우고
 그 후에 떠나도 늦진 않잖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