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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운 이야기 (심장이 약하거나 노약자, 임산부는 읽지마세요)
오늘 아는 오빠로부터
무시무시하고, 징그러운 이야기를 들었어요.
동물가지고 장난친 그런 얘기였는데
저는 워낙 겁이 많아서 징그러운 것은 보지도 못하거니와,
원래는 잘 듣지도 못하는데
오늘은 술김에 다 들었는데, 잠 못잘 것 같아요.
어떤 오빠가 공익근무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징그러운 행동 여러가지에요.
1. 청거북이 (손바닥보다 큰 거북이라더군요) 를 잡아서 일어서게 한 후
머리부분에 돋보기를 갖다놓고 태웠따.
2. 쇠젓가락을 아주 뜨겁게 달군 후에 거북이 입을 벌리게 한후 쑥 집어넣었다.
거북이에게서 고양이 울음소리같은게 났따고 했다.
3. 거북이 등으로 딱지치기를 했다.
4. 꼭 잡아야했던 도둑고양이가 있었는데 양파망으로 도둑고양이를 잡은 후
고양이 눈에 양파를 막 비빈다음
전자렌지에 넣어서 1분간 돌려버렸다.
악악악악악악
정말... 인간은 사악해요.
ㅠㅠ
정말 못됐다못됐따 못됐다!!!!!!!!!!!!!!!!!!!!!!!!!!!!!!!!!!!!1


댓글 13
그 분이랑 연락을 끊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5번째 에피소드로 연지님이 등장하게 될지도...;;;
정말 무섭네요.
또 다른 곳에서 얘기하게 되고(얘기하고 싶어하고)
인간은 정말 사악해요. 연지님도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