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쌍꺼플이에요.
어렸을적부터 바람둥이 바람둥이 소리를 많이 들었죠.
괜찮은 이성을 만났을때 아무런 마음도 없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그 이상의 관계로는 발전하지 않는다고 말할수 있어요.
제 이상형은 이상에서는 거리감이 있는 그런 여자를 좋아해요.
딱히 집어 말하기 애매모호한 그런...
좋아하는게 아니라 호감이 가는거죠.
하지만 어떤 이성에게 호감이 가는 순간 상대방은
제가 (의식중에) 작업을 건다고 느끼는 것만 같아요.
그래서 때로 상처를 줄때가 많죠.
제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요.
그런 경험이 몇번 있고 나서는 저도 이제
아, 때로는 그냥 내 행동들을 보고
상대방이 오해를 할수도 있겠구나 라고 느끼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행동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도 하지만
실행은 안하고 있어요.
솔직히 오해를 할수도 있겠군아, 행동을 조심해야겠다 라고 생각은 한다지만
그렇게 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아니 사실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요.
심한 경우 상대방에게 상처가 된다는걸 알면서도...
좋지 않아요 ㅠ
어떻게 보면 상대방이 오해를 하고 있는 건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제 3자가 보면 제 행동들이 엄연히 누군가를 꼬시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니깐요.
다만 제 안에 그런 문제에 대한 자의식이 없는거 같에요.
상대방이 상처를 받는건 싫지만
그렇다고 호감이 가는 사람에게 말장난을 하고
어렸을적 괜시리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했던 것처럼 장난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싶은 생각도 없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은
가끔 있지만 그렇게 할것도 아니면서..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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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근데 어느 날 갑자기 한 쪽이 밖쌍꺼풀(?)이 되었다가
두 달 정도 지나고 원래 눈으로 돌아왔어요-,.=
...어쨌든
나쁘네요!
나쁘네요...
그럼.. 전 피곤할때만.. 바람둥이군요.
나쁘네요1
왼쪽은 없고 오른쪽만있어요...
물파스/ 저는 왼쪽이에요 ㅋ 오른쪽눈은 항상 맞은것처럼 부어 있어요 -_= 이런 모습.
가끔..발휘한답니다~ㅋㅋ
나도 외쌍커플이지만 난 바람둥이라는 오해를 받고싶다 .
생긴게 이 뭐 병... ㅅ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