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랫글 덧글에 모뎀시절..이란 리플을 누군가 달아주셔서 갑자기 떠올랐어요.

저의 첫 온라인 시절은 486 컴퓨터와 33600(?) 모뎀을 이용하여 사용했던 초등 4학년

시절이었답니다.

당시 친구가 한국통신에서 통신단말기?라는 녀석을 대여해서 집에서 큼지막한 기계로

채팅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때론 우리집 가져와서 전화선에 연결해서 사용하기도

했죠-_-

그거에 삘받아서 통신이라는걸 알게되고 통신을 하려면 컴퓨터에 모뎀이 있어야 한다는

정보를 받곤 구입했던게 33600모뎀... 그걸로 키텔? 뭐 이런데도 접속해보고 각종

(지금생각하면)고전게임등을 받곤 했었죠.

하지만 그럴때마다 나오는 전화요금의 압박.


'치이이이이이이이익 삐빗 삐빗 삐빗 치이이이이익 띡'



아직도 잊혀지지않는 모뎀 접속소리-_-a


'ATDT 0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