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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뻔 했어요.
오늘 정말로
시속 100키로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바람결에 맞춰서 뛰어가면 몸이 날라갈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요.
게다가 그냥 바람이 아니고 비바람이었슈.ㅡ_ㅡ
어쨌던...
학교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갑자기
'우지끈' 하는 소리가 나더니
나무가 쓰러졌슈...
그것도 엄청 큰 나무였는데 제 앞에서 '퍽' 하고 쓰러진거에요.
아.......만약 좀만 더 일찍 갔더라면 분명 그 나무에 맞았을거에요.
사람이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지만
어떻게 죽느냐도 중요하잖아요..
걸어가다가 나무에 맞아서 죽었다그러면 얼마나 서러워요.. 게다가 이 꽃다운 청춘의 나이에..흑.
모두들.. 나무조심해요.


댓글 9
조심하세요~
왜 우리동네는 안그러지? ㅡㅡa
사람죽고사는거 정말 우습죠
지금 유럽에 지나가는 폭풍이름이 시릴 아니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