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써보내신 휴대폰 문자에 대한 기사가 났다
오타가 와도
거기서 더 부모님의 사랑을 느낀다는 그런..
나도 그런 문자를 많이 받는다..
솔직히 이제 오타가 나지 않으면 심심하기 까지 하다...
우리 아부지는 너무 잘 하셔서 (^^)/ 이런 이모티콘 까지 가능하시다..
하지만 아직도 울 엄니는..
어디니머하니열심히해
엄마는아들믿어사탕해
아령
이런 어처구니 없지만 귀여운 문자를 보내신다..
사실 난 저 사탕해가 일부러 보낸 문잔줄 알았다..
하지만..저 사탕해 조차 엄마의 오타였다..
저문자는 내 문자 보관함에 고이 간직 되어있다..
문자를 배웠다고 첨으로 문자를 보내신 그 문자는 몇년간 보관하다가
폰 교체와 함께 사라졌지만..
엄마의 문자 실력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문자 보내기 보다 전화하기를 더 편해 하시지만..
잔소리 하기를 너무너무 좋아하시지만..
오늘따라..
오타가득한 엄마의 문자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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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어디야?\' \'알았어\'
가끔 친구들이 부모님한테 받은 사랑 가득한 문자를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들어요.
우리 엄마도 어처구니없게 귀엽거든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