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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좋아하는것 내가 싫어하는것
사실 그렇다.
왠지 모르게 남이 좋아하는것,
예를 들어 대중가요나, 대중적인 문학,
예술 따위는 왠지 모르게 싫다.
남이 좋아하기때문에 싫은게 아니라
소수보다 다수에게 더 인정받으면
거기에 내 의견은 개입되지 않는 것만 같고
남들이 좋아하니깐 나도 좋아해야한다 라는 느낌.
하지만 그 반대로 남이 싫어하면 (예를 들어 뱀)
왠지 모르게 좋아진다.
특이한 점은
" 남이 좋던 싫던 내가 좋으면 좋은거야 " 라고 자주 말하는데
사실 내가 좋아하는 것중에 다른 사람의 의견이 개입되지 않은건 열 손가락안에 있다.
다른 사람이 좋아하면 나도 좋아한다. 다른 사람이 좋아하면 나는 싫다 가 아니라.
상실의 시대도 호밀밭의 파수꾼도, 라디오해드 콜드플래이 엑스재팬 시거 로스 뮤즈
어쩌자는건지.. 껄껄껄
세상사람들, 적어도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데
유독 나 혼자만 지독히 좋아하는 그런게 있었으면 좋겠다.
.... 응아 바퀴벌래 같은 걸 제외하고  ̄ x  ̄;;


댓글 5
블랙스타/ 호밀밭의 파수꾼은 괜찮은데, 위대한 개츠비 저는 그냥 그렇더라구요
그자리에서 벨소리를 바꿔야 직성이 풀리고.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왠지 그 담부턴 그 옷 꺼리게 되더라는...
뭐 같은 이치의 일종인가요? ^^;
하나쯤은 있는 거 나쁘지 않아요 유독 나만 지독히 좋아하는 거..헷.
남이 뭘 입던 좋아하던 저랑 아무 상관이 없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