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하니까

쭉 가서..

01년도 수능이 생각이 났습니다

전 설거지 때문에 삼수를 했습니다..

01년도 수능은

쉬워서 성적 인프레가 심했던

그래서 재수한 나로는 절호의 기회인 시험이었습니다..

가장 자신 있었던 언어영역시간..

다 풀고

다시한번 확인하고

오분 남겨노코

손 머리위에 올리라해서 올리는 찰라!!!!!!!!!

눈에 보인 설겆이...

아마 12번인가..맞춤법 문제였는데..

온갖을 답으로 적어놨다가..설겆이를 보니까..설겆이가 맞는거 같은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바꿀까 말까 한 일초 고민하다가..

이 한문제가 내 인생을 바꿀수도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꿨습니다..

결국 그 한문제가 제 인생을 삼수의 길로 접어들게 했습니다..

가채점결과 보다 10점이 떨어져 나왔는데..

밀려쓴겁니다..

시간이 없어서..후다닥썼더니..밀렸네..

그래서 전 설거지가 맞춤법에 맞다는걸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내 1년을 가져간 설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