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방안엔 눈이 많이 쌓였어
난 자장가에 잠을 깨어 눈을 떴지만 넌 이미 없었어
밤새 마당엔 새가 많이 죽었어
난 종이돈 몇장을 쥐고 전화를 걸어 천국을 주문했어

노래는 반쯤 쓰다 참지 못하고 태워버렸어
나는 재를 주워 담아 술과 얼음과 마셔버렸어
오- 미안 오- 이제 작별 인사를 해야지
내 마음을 닫을 시간이야

밤새 방안엔 꽃이 많이 피었어
난 종이돈 몇장을 쥐고 전화를 걸어 끊어 버렸어
밤새 술잔엔 눈물이 많이 고였어
넌 내게 거절해달라고 애원했지만 난 끝내 거절했어

노래는 반쯤 쓰다 참지 못하고 태워버렸어
나는 재를 주워 담아 술과 얼음과 마셔버렸어
오- 미안 오- 이제 작별인사를 해야지
내 마음을 닫을 시간이야

노래는 반쯤 쓰다 참지 못하고 태워버렸어
나는 재를 주워 담아 술과 얼음과 마셔버렸어
오- 미안 오- 이제 작별인사를 해야지
내 마음을 닫을 시간이야



나온다 나온다 하더니,
미뤄지고 미뤄지더니,
결국에는 나오네요.
5월 22일 발매 예정이예요.
예약 주문도 받고 있구요.
뮤비도 공개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를 만들었던 "떠다니는 섬"에서 만들었다네요.
매우 반갑지만, 때의 뮤비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비쥬얼적으로 많이 신경을 쓴 것 같기는 한데,
산만하기만 하고 와닿지는 않네요.
3D 렌더링도 깔끔해 보이지 않구요.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두서없어 널부러트리고 뭉갠 것 같아요.
그래도 노래는 좋네요.
굉장히 반갑습니다.

못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2집을 기다리는 동안에
지금까지 못이 커버한 노래들을 찾아 들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DJ에게, 새빨간 활, 울트라 맨이야, 1979, Sway, Billie Jean, Smells Like Teen Spirit,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