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장난감이예요,

주위에서 뭐라하던

날 어떻게 다루던

건전지만 넣어주면

시끄럽게 덜덜거리며

북을 투둥투둥 쳐대는

그런 어설픈 장난감

시끄럽기만한 필요없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 장난감.

마지못해 내 건전지마저 빼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