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하네..
섭섭하네.
참, 사람 마음이란게 간사하네!
내가 마음에 있었던 남자를 내 동료에게 소개 시켜주고나니, 더군다나 분위기 좋고, 잘되니까..
기분이 좀 그렇네.
어차피 그 사람은 나한테 호감이 없었던걸 알지만, 그래서 내 친구를 소개시켜주었지만.
둘이 화기애애하고 잘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자니.. 더 못보겠어서 약속이 있다고 먼저 얘기하고 나왔네.
마음이 쫌 아프네!

오늘은 혼자 처량하게 못마시는 술 한잔 걸치고, 이 슬픈;; 감정을 그대로 만끽하고 싶네.

"우리가 정말~ 이어져 있다면 언젠가 또다시 만나겠지."

이상은 노래가 생각나는 슬픈~새벽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