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공연에 참여했던 Plastic Love입니다.

겨울에님이 후기를 자세하게 써주셔서 그거면 어제 분위기에 대한 설명이 충분히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짧게 쓰겠습니다.ㅋ

개인적으로 너무 오랜만에 공연이었고 공연 전 겨울에님의 말대로 어쿠스틱만 너무 많이 하면 지루할 거라는 생각과 밴드로 공연하다가 솔로로 해야하는 부담감으로 걱정이 좀 됬는데 there there이후 나름 안정을 찾아서 나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와 fog는 저도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set list였습니다. 피아노를 치면서 공연을 하기는 처음이었고 피아노 소리의 아름다움을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처음 오프닝을 해주신 초록오렌지 님 지난 번 공연에 이어서 좋은 음악 잘 들었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이번 펜타포트에 오는 쌀아저씨를 꼭 보러 가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특히 같이하신 연인분?하고 조화롭게 어울려지는 보컬화음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꽉찬 사운드를 내는 밴드분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오렌지 엘리펀트팀..
모두들 열정적으로 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구요.. 특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Let Down이 좋았습니다.

하거이즈팀..
밴드분들끼리 호홉이 잘 맞고 특히 Smashing Pumpkins의 노래들 너무 오랜만에 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겨울에님의 SM팀
지난 공연에 이어서 set list도 풍부하시고 역시 같은 동아리에서 호홉을 많이 맞춰서 그러신지 안정된 사운드 좋았습니다. 두 대의 텔레캐스터와 이펙터들을 보면서 저도 제 방에서 썩고 있는 텔레캐스터와 이펙터들이 많이 생각났습니다.^0^

끝으로 좋은 공연 자리를 마련해주신 우호님과 철천야차님을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공연이 더욱 활성화되고 다양한 공연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얘기인데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내셔서 공연 정모에 참가해주신 회원들분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게에 글 많이 남기겠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