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려서
(눈물은 코로 나오고 콧물은 입으로 나오고 디러워 죽겠네요)
병원가서 약을 지어왔습니다..
그런데 의사님이^^
약에 수면제를 포함시킨 모양이네요.
제가 밤에 잠 잘 안잔다고 했더니
좀 전에 약먹었는데...
드디어 빨이 받는거 같네요...
수면제는 기분나빠요.
왠지 내가 자고 싶을 때 잠들 수 있는 권리를 빼앗기는 느낌이에요.
그건 마치...
치과 갔을 때 침 빨아들이는 기계에게
내 스스로 침 삼킬 권리를 빼앗기는 느낌과 비슷하달까요.
약빨받으니까 뭔 해괴한 소리가 다 나오네요...
역시 좀 쉬는게 낫겠죠?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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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기분나빴어요,, 영문도 모른채ㅋ 여튼 기회입니다 푹 주무삼!
어쨋건 수면제나 유도제나 몇번 먹으면 내성생겨서 나중에는 어지간히 먹어도 약빨이 안들을꺼예요;
간이랑 장에 트러블이 심각해져서 속베립니다.;
약 먹을 때 술을 안 마신 적이 거의 없는 것 같고, 맥주에 감기약 빠트려 먹어보기도 해봤는데, 속도 말짱하고 죽진 않아요, 적어도 저에겐. 물론 몸에는 그닥 좋진 않겠지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