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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보았어요.
한 사람의 인생이
뜨겁게 태워져 뼈만 남곤
다시 잘게 분해되어 한 줌도 되지않는 하얀 가루로 바뀌었어요.
까만띠를 두른 액자 속 사진은
환히 웃고
방 안에 있는 사람들 모두, 까만 옷을 입고
세상 그 누구보다 서럽게 울어요.
울지 않으려 울지 않으려 난
이를 악물고 얼룩진 천장을 노려보았어요.
나는 아무렇지도 않을 줄 알았는데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요.
Radiohead Korea since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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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빨리 슬픔을 털어내길.
갑자기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이란 곳을 첨으로 가봤어요.
솔직히 무섭기도 하고 첨이라 칭구에게 어떻게 위로해야하는지..
그냥 모든게 서툴고 그랬지만.
결국은 제가 할수있는건 곁에 있어주는것만이었지만..
암튼, 돌아오는길에 많은걸 생각하게 되더군요.
무슨 일인지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기운내시길.
힘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