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은 무슨-
점원들의 포스에 기가 꺽여서 말도 못 붙이고 구경만 하다가 왔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거리 양 옆에는 수많은 노점들이 자리잡고 있었기에-
고작 50m를 이동하는 것도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이래가지고 거래처나 만들 수 있을런지.



여담이지만, 남자 점원들 대부분의 패션이 너무 비슷 비슷하더라.
수염, 모자, 나시티, 칠부바지, 쪼리 등등등-
누가 누군지 분간이 안 될 정도였다.
나름 패션의 메카에서 일하다보니 유행에 민감한 것은 알겠는데,
이건 좀 과하지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