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한복판
쇼핑 후 거리를 서성이는 우리에게
니뽄 필 확 풍기는 소녀(?)들이 다가온다
일본인인듯 ....매우 다급한 표정인데
"돌리도...돌리도"
"돌리도...돌리도"
"네??"
"돌리도..."돌리도"
돌려달라니...뭘 돌려달라는건지 도통 알 수가 없다
뭐야아우리 쇼핑백중에 그쪽 물건이 같이 따라온건가??
어쭙잖은 일본어로 한마디 대화를 시도해보려하나
"돌리도...돌리도"
"돌리도...돌리도"
안되겠다
아..몰라몰라몰라몰라
이럴 땐 간절한 저들의 눈길을 뿌리치고 급!! 자리피하기
알고보니
Toilet 의 일본어 발음 "또이레또" "또이레또"로 열심히 화장실을 찾고있던것
뭐야!!!!!!!!!!!!!!!!!!!!!!!!!!!!!!!!!!!!!!!!!!!!!!!!!!!!!!!
내 인생의 외국어가 태클을 걸어온 그 순간 OTL
ARCHIVE


댓글 7
그 외국인 보아하니 조깅중이셨던것 같은데 저한테
굶었니~?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뇨 ~ 아침먹었어요~ 라고 답도했는데
옆에 제친구가
굶었니가 아니라 굿모닝이였다고;;;;;;
외국인들의 본토발음이란.. -_,-
공부하다가 아레치들어와서 몇분동안 웃고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