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시겠지만 이글스 팬입니다.

시험을 앞두고 어김없이 포스트시즌 경기를 시청했습니다.

삼성이 이기면 그냥 자려고 했죠.

다행히도 제가 공부할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오늘의 백미는 역시 6회초. 현진이는 볼넷과 연속안타로 무사만루 위기를 자초하더니

뒤의 세 타자를 연속으로 잡아냈죠. 특히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잡는 장면은 ㅎㄷㄷ

일부러 삼성 타자들의 기를 죽이기 위해 짜여진 각본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해봅니다.


사랑한다 현진아. 작년 오늘은 패전투수였는데. 올해는 승리투수구나. 앞으로도 20년동안 이글스를 지켜줘 ㅠㅠ


내일 시리즈를 끝내서, 며칠동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랍니다.

내일 선발은 민철횽이시죠. 화이팅.

흑마구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


사족. 오늘 얭키스 짐 쌌지요. 두배로 행복합니다.

어쩐지 작년 준플 1차전을 한화가 승리한 날에도 양키스가 짐을 쌌었는데. 느낌이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