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는 날,

장농 위, 먼지가 약 3mm 쌓인 앨범을 발견하시고

15년전의 내 모습이 찍힌 사진과 나의 얼굴을 번갈아 보시다가

'이때가 이뻤지'

라고 하시던게 기억에 납니다.


그땐

'그때도 지금도 당신 아들인데'

하면서 서운한 마음도 들었지만









이해가 조금은 되네요


오션컬러씬이나 타히티80같은 밴드같이

처음부터 귀에 착착감기는 느낌의 노래가 아니라서

조금 더 들어봐야 알겠지만..


오히려

넌센스는

라디오헤드 신보가 나온뒤부터

평소보다 라디오헤드 2,3집을 더 듣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