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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워......
이 곳이 이렇게 어지럽게 보이는 시간이 오고 말았네요...
잘 지내냐는 말도.
잘 지낸다는 말도.
쉽게 건낼 수 없는 시간이 흘러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는 선배는 '고향같은 곳'이라는 표현을 힘들 때 찾아가는 곳에 붙이더라구요.
Kent는 항상 내 귓속에 있었지만
Keane은 항상 내 귓속에 있었지만
뭔가 채우지 못한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를 위한 선물을 해야겠습니다.
고마워요 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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