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빌딩들 속에서 뼈만 앙상하게 남은 늙은 건물의 처량한 모습입니다.

오늘 칸딘스키전을 보려 가다가 잠시 급선회해서 직접 보고 왔는데 뉴스에서 보던 것 보다 더 처참하더군요.
얼마전에 지저분한 수원성 팔달문을 보면서 '저거 언젠가 불날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서울의 숭례문에서 불이 나다니 -o- 문화재청이나 소방방재청이나 문책을 피해갈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그런데 이걸 가지고 참여정부 탓하는 한나라당은 뭐지...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