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르던 버츄얼 펫(가상 애완동물)이 죽었어요.
하루도 빼놓지않고
날마다 세네번씩은 들여다보고 정도 많이 붙고 그랬는데
멍청한 주인의 잘못으로 말이죠.
왠지 슬퍼져서, 못난 주인은 버츄얼 슬픔을 흘립니다.
그리고는 같은 이름의 새 펫을 다운 받습니다.

[얘네들은 적어도 내 말을 무시하거나 날 배신하거나 하지는 않으니까요.]



정붙일 데가 없어서
허상에 정을 쏟는 저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