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접할 때(음악,미술,문학 등등..)
뼛속깊이 와닿는다고 해야 할까요,
왠지 이것들이 내 얘기인 것 같은 느낌이 있잖아요.
그 예술 작품들속에, 예술가들의 삶에
나 자신과 교집합적인 부분이 있어서
끌리는 것 같아요.
그런 것 때문에
우리가 예술에 탐닉하는 건지도 모릅니다...
전 라디오헤드나 핑크플로이드 같은 노래를 들을 때,
이상의 시를 읽을 때 그런 기분이 들어요.
전 아직까지 그렇게 깊은 나락(그들만의 세계?...음;;)을
경험해 본 건 아니겠지만..
그래서 거기에 뭐가 있는지
정확하게 아는 건 (영원히) 불가능하겠지만
어렴풋하게
그 향기가 나요.
그 진동이 전해져와요.
(그럴때마다 사실 조금 섬득한 기분이 들기도 해요.)
그런게 소울 메이트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건
지나친 비약인가요ㅎㅎ?
제 주제에 이렇게 묻는 게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어떠신가하고 묻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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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소울매이트라는건 절대 자신의 현실 도피를 위한 출구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의 존재의미를 부각시켜 주는게 소울 매이트라고 생각합니다만.
음...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님의 존재의미가 현실도피인가요? 혼돈의 연속과 계속되는 불안정한 세계가 님의 존재의미인가요?
님이 추구하는것과 어떠한 매개체가 서로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고 해서 \'영혼의 동반자\'라거나 하는 명명은 조금 아닌것 같아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
아 부끄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