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이야기가 없는걸까요?


원래, 히어로 영화는 안좋아하는 편인데. (대부분 영웅들은 조금 짜증나죠, 오히려 악당들을 응원할 정도로)

감독이 크리스토퍼 놀란이며, 크리스챤 베일, 히스레저, 게리 올드만이 나온다는 이야기 듣고

배트맨 비긴즈까지 복습하고 가서 보고왔습니다.



기대하고 영화보러가서 만족했던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크리스챤 베일도 그렇지만,

와. 정말 히스레저의 조커연기 정말 대단했습니다.

원래 '무언가가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괜히 오히려 삐딱하게 보는 버릇이 있는 저로써도

인정할 수 밖에 없을만큼 엄청납니다. 또 압도적입니다.

조커의 역 자체가 조금 튀는 역활이라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제가 느끼기론 그 이상의 무엇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감히 더 이상 잭 니콜슨의 '조커'는 없다고까지 말하고 싶어요

영화 본지 며칠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조커의 입맛 쩝쩝 다시며 말하는 대사가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전 주말에 다시 한번 볼 생각이에요.



P.S.: 게리 올드만의 캐스팅은 좀 안타깝습니다. 역시 '광기'전문 배우 아닐까요?

P.S. 2: 다크 나이트는 dark "K"night 였다는걸 영화 끝나고 알았습니다.

P.S. 3: 히스 레져 역시 사망 나이 28. 이 정도면 저주 비슷한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