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돌아오고 나서 거의 2주 동안 읽은 책이 천명관의 고래 한 권 밖에 없네요(그나저나 이 책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어제도 친구한테 소설책 좀 추천해달라는 핑계로 같이 교보문고를 갔는데
 나올 때는 김경주 새 시집이랑 아비정전 DVD만 들고 나왔네요.
 사실 그 아이가 김연수 책을 추천해주긴 했지만, 굳빠이 이상 읽고 받았던 느낌...이 떠올라서 그건 포기-_-
 
 새로 나온 한국 소설 중에 좋게 보신 책 있다면
 추천 좀 해주세요!
 
 + 그동안 넘치게 살았으니, 이제는 황량한 책을 좀 읽고 싶어요.
 황량하고, 무겁고, 진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