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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 추천 좀 해주시와.
한국 돌아오고 나서 거의 2주 동안 읽은 책이 천명관의 고래 한 권 밖에 없네요(그나저나 이 책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어제도 친구한테 소설책 좀 추천해달라는 핑계로 같이 교보문고를 갔는데
나올 때는 김경주 새 시집이랑 아비정전 DVD만 들고 나왔네요.
사실 그 아이가 김연수 책을 추천해주긴 했지만, 굳빠이 이상 읽고 받았던 느낌...이 떠올라서 그건 포기-_-
새로 나온 한국 소설 중에 좋게 보신 책 있다면
추천 좀 해주세요!
+ 그동안 넘치게 살았으니, 이제는 황량한 책을 좀 읽고 싶어요.
황량하고, 무겁고, 진득한.


댓글 10
여행을 하며쓴 기행문 같아보이는, 인생에 관한 사집집 처럼 보이나
읽고나면, 황량하고 무겁고 진득한 느낌의 흰표지만큼 무엇인가를 채우기보다
비우는 것의 소중함에 관해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책
황량하고 무겁고 진득해 보이는 단편이 들어있는 여러개의 단편으로 묶인
단편소설책 . 한줄에 단편이란 단어가 무려 3번이나 들어가다니..
처음 훑어봤을땐 그저그랬으나, 이상하게 입에 착착 달라붙는 어감들이
자욱한 단편같아 보이는 단편으로 묶인 단편집
근데 황량하고 무겁고 진득하지는 않다
흠. 저는 오정희의 \"새\"를 추천해요. 조금 오래된 책이긴하지만.
책을 덮고 나면 나도 어느새 아픔의 여운이 남는다고나할까.
쓸쓸하고 우울해지죠.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중의 한 사람입니다만..
신인작가인데 무슨 문학상 공모전 수상작입니다. 근데 신인의 내공이 아닌듯..카프카스탈
성석제 좋아해요, 읽어보겠습니다!
오정희의 새도 땡큐!
그리고 절망의 구,는 제목이 마음에 드네요.
다들 감사.
\'달인\'의 김병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