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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퇴보
바쁠 수도 있지
조금의 여유라도 허락되던 때의 나의 너가 아니야
우리가 믿고 있던 우리와 현실의 우리는 많이 달라졌나봐
관계의 발전 보다 관계의 퇴보를 줄이고 싶은 마음이 더 큰걸 보면 말야
아쉬움과 아득함이 멀어지고
현실과 이상이 또 다시 가까워 졌다면 그렇다고 말해도되
이미 나도 대화가 필요한 다른 누군가를 찾고 있으니까 말야
애써 붙잡는건 우리가 원하는것도
바라는 것도 아닐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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