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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멋진 앨범 THE BENDS
저도 라디오헤드의 곡들 중 크립을 맨 처음 듣고 곧바로 반해버린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앨범까지 사게 됐죠. 전 거꾸로 샀습니다. OK COMPUTER, THE BENDS, 마지막이 PABLO HONEY였습니다.
근데 전 마지막에 산 PABLO HONET가 실망스러웠습니다. CREEP가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맘에 들지 않았던 것은 아무래도 THE BENDS에 흠뿍 취해 있었기 때문이겠죠. 그만큼 THE BENDS는 환상적인 앨범이었습니다. 3집처럼 너무 흐물거리지도 않고 1집처럼 대중적이지도 않은 아주 잘 조화된 명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한 곡도 빼놓지 않고 모두 훌륭한 곡들뿐이었죠. 매우 안타까웠든 게 가사 해석이었는데 이곳에서 접할 수 있으니 정말 좋습니다.
그러나저러나 새 앨범은 언제 나올까요? 이번에도 2년만에 낼까요? 그럼 아직도 1년 남았겠군요. 밑에서 보니까 9월이나 10월 경에 나온다던데 그게 사실일까 하는 의심이 일어나더군요. 저도 워낙 부정적인 놈이다 보니...
그래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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